광복의 성지, 독립전쟁의 발상지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일제는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병을 발표하고 사상 최악의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무단통치하에서는 마구잡이로 한국인을 체포하여 정식 재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처벌을 가하였다.
경북 함창(상주) 출신인 채기중은 1913년 정월 10여 명의 단원과 함께 대한광복단이라는 항일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였다. 이로써 국내 최초 '광복'이란 기치를 걸고 대일 독립전쟁을 목표로 한 비밀 결사 무장투쟁 단체가 설립된 것이다.
광복단 결사대는 1920년 8월 미국 의원단의 한국 방문에 맞춰 조선총독과 일본인 고관을 암살한다는 무장투쟁계획을 세웠으나 실행 하루 전 조선총독부의 예비검속으로 탄로 나고 말았다.
영주시 문수면에 있는 아도서숙(亞島書塾)은 일제강점기 지역 농촌 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의 본거지였다.
채기중, 김한종, 유장렬, 유창순, 박상진, 김상옥, 김좌진, 박재선 등 대표적인 여덟명의 선열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추억과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다.
